2015년 4월 20일 뉴스토마토 ˝서울중앙지법, 소외계층에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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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2-02 14:30 조회7,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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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이성호)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소속 법관과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배식봉사와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소속 법관 및 직원 29명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600여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식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2008년 5월 설립돼 연 3회에 걸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회원들이 직접 동참해 노력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이 이번에 찾은 ˝안나의 집˝은 IMF 발생 이후 급증한 노숙인에 대한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88년 7월 설립됐으며,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자활작업장과 청소년쉼터(베네딕도의 집)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경기 성남 ˝안나의 집˝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중앙지법) ⓒ 맛있는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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