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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02월27일 신의 존재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아름다운 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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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17 11:35 조회2,734회 댓글0건

본문

드 안드레'라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가가

신의 존재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아름다운 노래가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당신이 만약 나를 사랑하기를 소망한다면 저 먼 곳에 있는 별들 속에 머물지 말아주세요.

하늘에서 내려와 저를 찾아주세요."

하느님은 이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를 만났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두 팔로 감싸안을 때,

외롭고 늙은 할아버지를 위해 선사한 밥 한 그릇 속에서,

집을 나온 소년과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 속에서,

노숙자와 풀밭 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만났습니다.

추운 겨울 밤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젊은이의 두려운 시선 속에서 나는 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절며 걸어가는 이의 힘겨움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상처를 보았습니다.

상처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성체를 나누며,

기쁨으로 가득 찬 웃음이 번질 때

나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천국에 있는지, 하늘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

나는 그곳에 가본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하느님은 분명히 우리들 속에 계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두 눈으로 그의 존재를 바라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여기,

언제나 우리들 곁에 더불어 함께 하고 계십니다.

..................

토요일 (식사하신분 832) 메뉴는 북어국, 어묵조림, 앙념깻잎, 배추김치, 백미밥, 물과 비타민을

함께 드렸습니다.

일요일 아침 대용으로 빵, 봉지라면, 구운계란, 도라지즙과 물티슈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