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 설립 이래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통하여 가장 기쁘고 보람된 행복한 날인 것 같습니다.

안나의 집 아이들 총6명, 청소년들의 중장기 쉼터의 5명(안00 대리대 사회복지학과,

​이00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이00 동서울대 호텔경영학과, 이00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박00 동서울대 컴퓨터 정보과),과 그룹홈 1명(최00 계원예대 순수미술과)이 대학에 합격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수능시험 공부를 하였으며, 각자가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위해 안나의 집에서는 아침에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우리 아이들의 얼굴은 환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기쁨을 통하여 아이들은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역경 앞에서도 이겨낼 수있는 힘과

용기가 생겼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지지 그리고 응원을 해주신 직원들과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 모두가 우리 사회의 참 일꾼으로 더 아름다운 사회로 변화시켜나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대학 생활을 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화요일 메뉴는 북어국, 어묵조림,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와 물티슈를 함께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