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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2월15일 아름봉사단에서 블루베리 쨈을 만든 수익금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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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15 14:20 조회2,6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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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학교 아름샘봉사단 이두형교수님과 직원 선생님 한분이 찾아오셨는데 한손에는 블루베리쨈을 다른손에는 봉투를 가져와 학생들의 마음이라며 안나의집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과 함께 블루베리를 길러서 수확하여 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쨈을 팔아 교내 구성원분들에게 기부금을 모금하였습니다' 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가천대학교 교내에 마련된 '생명과나눔 텃밭'에서 300~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블루베리를 기르고 수확하여 블루베리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3년전 부터 지역사회에 나눔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학생들 등교가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각자의 집에서 묘목을 기르고 수확해서 정성을 모아 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기르다보니 어려움도 많고 수확량도 적었지만 지역농가에서 착한소비로 블루베리를 추가로 구매하여 힘을 모아 300병을 만들어 모금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많은 것이 멈추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가천대학교와 안나의집을 포함하여 따뜻한 마음은 세상 곳곳에서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안나의 집에 후원 해 주시기 위해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정성들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 메뉴는 김치국, 제육볶음, 곤드레 나물무침, 배추김치, 수수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