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02월08일 사랑의 인사로 온기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안아주고 나눠주며 의지할 수 있는 집
행복실천을
함께나눕니다
HOME > 함께나눕니다 > 새소식

새소식

새소식

21년02월08일 사랑의 인사로 온기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12 16:11 조회2,767회 댓글0건

본문

​​

갑자기 다시 추워져 잠깐만 밖에 있어도 손과 얼굴이 얼어 버릴 것 같은 날씨에도, 밖에 오래 있을 수 밖에

 없는 친구들 생각에 마음이 함께 시려옵니다.

매서운 추위가 더 해 질수록 안나의 집에서는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음식만큼 따뜻한 환영과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안나의 집 가족들과 봉사자들은 사랑하는 친구들 앞으로 나아가 허리를 굽혀 공손히 인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또 조금이라도 저희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두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드리는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사랑을 담아 인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안나의 집에 찾아오시는 친구들은 결코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와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로 숨을 쉬며 살아가는 똑같은 '인간'입니다.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입니다.

매일 외치는 사랑의 인사가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월요일 메뉴는 북어국, 제육볶음, 꼴뚜기젓갈, 배추김치,백미밥과 브라우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