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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02월03일 안나의 집에 따뜻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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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11 14:00 조회2,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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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불교 신자라고 밝히신 노 신사분께서 안나의 집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입니다"

새봄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안나의 집에 희망 행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신다며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경영의 어려움을 있는 가운데 한국토요타자동차()武村 信之(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님과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尾畑 博信(오바타 히로노부) 부사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1억원 이란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얼룩이 묻은 누추한 코트를 입으신 한 할머니께서 오셔서 어렵게 모으신 100만원을 노숙인을

위해 따뜻한 한 끼에 보태 달라시며 기부해 주셨으며

이후 가끔 안나의 집을 찾아주시는 무속인 한 분이 계시는데

"신부님 오늘 입춘이라서 안나의 집을 위해 글을 가져왔습니다" 하면서 좋은 복이 많이 모이고 안 좋은

 일은 모두 눈 녹듯 없어지라는 뜻의 "만복운집기(萬福雲集起)" "천재춘설소(千災春雪消)" 의 글씨를

써 주시고 가셨습니다.

 

새로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맞이하여 이렇듯 봄날 같은 따뜻한 일들이 안나의 집에 많이 생기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비상약품으로 마스크, 비타민, 파스, 진통제, 감기약, 손소독제, 핫팩도 함께 드렸습니다.

수요일메뉴는 된장국,햄구이,무말랭이무침,배추김치,백미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