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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02월02일 가난한 이웃에게 마음으로한 약속을 실천하시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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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11 11:08 조회2,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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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찍 사무실로 어떤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혹시 봉사하시러 오신 분인지 여쭈었더니 인천에 사시는 베드로님이시며 배우자님과 아드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오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아 따뜻한 차 한잔 드시기 권해 드렸는데 드시면서 계속해서

오시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가 어떻게 하면 가난한 분들을 위에 봉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카페영업을 시작하는 첫 매출은 가난한분들을 위해 봉헌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코로나로 자영업 운영이 어려우신 가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베드로 형제님의 가족들에게서 

성스러운 가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 형제님 가족들께서는 작년과 올해에도 후원금을 안나의 집에 봉헌해 주셨습니다.

상황의 어려움 속에 자신과의 약속 또 가난한 이웃에게 마음으로한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복된 분이십니다.

형제님 가족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