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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01월16일 독수리 대안학교 학생들의 후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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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08 15:06 조회2,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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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독수리 대안학교 학생들은 모여서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우리들은 행복하고 편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제일 고생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서로 서로 묻고

여러번 토론한 결과 노숙인분들이라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결정한 다음에 계속해서 고민했습니다.

" 그러면 그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우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린 학생들이지만 몇 주 동안 주변에 있는 부모님, 친구들, 이웃, 친척들을 찾아가서 열정적인 모금활동을 통하여  53,862,500원이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 하였습니다.

참 아름답고 대견한 일입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의논했는데

돈으로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지만 그 분들에게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몇 주 동안 목도리를 직접 만들고 한분 한분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직접써서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 학생들은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모범적으로 보여 주었으며 학생들이라고 해서 마음이 어리지 않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사랑을 실천 하는 분당 독수리학교 학생후원자님들 덕분에 안나의집에 새로운 예쁜 목도리 유니폼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채워지는 세상은 어떻게 변화 되어, 앞으로 얼마나아름다울지 기대되며  우리 학생친구들의 삶을 열렬이 응원합니다.  

토요일 (식사하신분 853, 봉사자 41) 메뉴는 소갈비탕, 배추김치, 백미밥과 장갑을 드렸습니다.

일요일 아침으로 빵, 두유, 음료수, , 바나나, 마스크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