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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01월12일 안나의 집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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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08 14:43 조회2,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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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집 주방기구로는 최대 600인분의 식사를 준비 할 수 있는 설비로 그 이상 준비하기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서울 지역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매일 750명에서 800명 이상의 노숙인이 오시기 때문에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가 없어서  그동안 떡, , 우유, 과일, 음료수, 컵라면 등의 간식으로 대체하여 드릴 수 밖에 없어 하루 한끼의 식사로 대신 하시는 노숙자분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못드려서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 ​오늘 부터 SK그룹에서 3개월 동안 하루 도시락 200개를  추가 지원해주셔서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춥고 눈도 많이 내려 더욱 마음이 아팠지만 ()쎄믹스 회사에서 임직원들이 방문하셔서,

따뜻한 내복을 750개나 후원해주셨습니다

갑자기 이런 경이롭고 아름다운 일들을 체험하게 해 주신 예수님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안나의 집 가족들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화요일 (식사하신분 748) 메뉴는 어묵국, 소불고기, 낙지젓갈, 배추김치, 백미밥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