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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12월3일 앤윌크스와 테일러 "I feel so much LOVE! (전 충만한 사랑을 느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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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1-03-02 10:43 조회3,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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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so much LOVE! (전 충만한 사랑을 느낌니다.) 저는 안나의 집에 봉사를 시작한지 2년 정되 되는데 여기 올때마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껴요. 하느님의 선물을 봉사자들과 노숙인분들 안에서 발견합니다."

 

Ann Wills Taylor 자매님은 사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한국에 오신지 2년 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가톨릭 신부이신 김하종 신부님이 운영하시는 곳에 오셔서 봉사하시는 것에 대해 어떠신지 어쭈어 보았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느님의 사랑은 그렇게 실천하면서 드러나는 것이죠. 저는 안나의 집에 올 때마다 아주 큰 사랑을 느끼며 배웁니다. 행복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 종교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걸 뛰어넘어 함께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걸로 된 거예요." 이렇게 말씀하시며 자매님들은 오늘 봉사와 더불어 후원금도 전해 주셨습니다.

 

자매님들의 이야기에 중요한 것은 '사랑'이였으며 누가 어떤 사람인지, 누굴 믿고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나의 집은 가톨릭 신부님, 목사님, 보살님 무슬림도 와서 봉사하십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함께 하는 '안나의 집'은 안아주고-나눠주고-의지가되는-집 우리모두가 일치를 이루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