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19시부터 20시까지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에서는 '하준' 영화배우님의 강연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안나의집 모든 청소년들이 오랫만에 모여서 (공동생활가정, 중장기쉼터 포함)  범죄의도시1,2편등 다수에 출연중이신 영화배우 '하준'배우님의 진솔한 강연을 경청하였으며, 이날 김하종 신부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하준'님은 배우란, 어떤 존재인지,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는지, 현 상태에서 배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자유로운 질문시간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피자도 사주셔서 해피타임도 함께 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배우 '하준'님이 스크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실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직접 찾아오셔서 안나의집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하준 배우님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크게 들었습니다. 드림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나의집 청소년들은 자신 안에 숨어있는 가능성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실천으로 승화시켜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한 걸음씩 바꾸어 나가는 도약의 시간이 되어갑니다. 오늘 강연을 해주신 영화배우 '하준'님께도 어려운 시간 내주심에 진심 감사드리며, 하시는 일마다 주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