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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길을 준비하는 신학생들이 지금 안나의집에서 여러방면으로 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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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0-09-09 16:36 조회6,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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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봉사자가 많이 줄었지만, 5월부터 6명의 신학생들(대전 신학교: 최현민 요셉, 김태일 라파엘, 나두영 프란치스코, 김한구 프란치스코 / 서울 신학교: 안수호 막시모 / 오블라띠회: 김현조 유스티노)이 안나의 집에서 사목실습 겸 봉사활동을 해주십니다. 매일 안나의 집 급식소와 청소년 쉼터(아지트)에서 예수님을 닮은 사제가 되기 위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봉사자가 부족한 이 시점에 참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 어렵고 힘든 일들을 먼저 나서서 합니다. 다른 봉사자들 보다 먼저 봉사하러 오고 가장 늦게까지 봉사를 마치고 갑니다. 헌옷을 정리해주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줍고,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무엇보다도 노숙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모습에서 정말 "하느님 보시니 참 좋더라!" 라는 성경말씀이 생각나게 합니다. 이분들이 정말 예수님을 닮은 훌륭하고 좋은 사제가 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안나의집을 도와주시는 봉사자님 후원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건강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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