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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중원노인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훈훈한 정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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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0-09-04 09:49 조회4,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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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사회를 위해 할수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라며 5명의 청소년들은 고민을 했습니다. 함께 논의한 끝에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보자!" 였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만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가지고 지난 9월 1일에 안나의집 급식소를 찾아주었습니다. 노숙인분들께 코로나 잘이겨내시고 힘내시라며 따뜻한 손편지도 준비하였습니다. 사랑으로 만든 아이들의 선물에 감동한 어느 노숙인 할아버지는 편지를 써준 하나학생에게 전하고싶다며 답장을 써왔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천사같은 학생이라며 꿈을 갖고 무엇이든 포기하지말라는 응원하는 아름다운 편지였습니다.

이날 도시락 메뉴는 백미밥, 배추김치, 된장국, 제육볶음, 야채겉절이, 콩국물, 셀러드, 빵 + 사랑도 나눠 드렸습니다.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