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25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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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집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함께하는 추석맞이 프로그램 중

차례상지내기, 윷놀이대회, 영화시청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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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임에도 고향이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한자리에 모여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며,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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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보내는 분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으로 인해 더욱더 가까워지며,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정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