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람을 타고 도시락으로 전달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0-03-12 18:13 조회9,6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월 12일 점점 늘어나는 인원에 한분이라도 더 챙겨드리고자 오늘은 653명분을 준비하여 나눠드렸습니다.
성남동 성당에서 장소와 식사를 할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셔서 성당 앞마당에서 소풍온 아이들 처럼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이 하루 라도 편하게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고 가실수 있는 날을 학수 고대합니다.
오늘도 숨은 일꾼인 매일 기적처럼 와주시는 이름없는 봉사자님들과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 그리고 성남동성당 주임신부님과 모든 가족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사순시기가 그리 춥지만은 않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마음과 뜻을 모아 기도하면 코로나19(일구)도 곧 물러나겠지요?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도록 오늘도 두손 모아 기도올립니다.
고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annahouse1998/videos/642231446568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