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쉼터 캄보디아 해외봉사 8일차
마지막 봉사를 한 날입니다.
가져간 옷들로 달란트 시장을 열었고, 마지막 인사도 나눴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봉사활동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느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아쉬움에 울기도 했지만, 함께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았고 나아가 희망을 전하는 방법이 꼭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으로 같은곳을 바라보며 함께하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이런 기회와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