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2.(목) 안나의집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집단상담 동기면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약 3개월 만에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변화의 자신감 찾기를 통해 변화의 중요도와 자신감 점수를 주면서 자립을 위한 입소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변화의 중요도는 7~9점으로 높았지만 자신감은 3~5점대로 낮았습니다. 대부분 주거 공간과 꾸준히 할 수 일자리에 대한 것이 대부분 이었지만, 주거나 일자리는 지금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현 상황을 벗어 나고자하는 마음자세와 꾸준히 지탱 할 수 있는 의지가 커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풍선에 미운 나 버리기를 써서 서로 발표하며 마음 가짐을 새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심○○ 입소자는 자신이 의지가 부족 한 것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몇 몇 입소자는 욱하는 성격을 버리고 싶다고 말하며 풍선을 터트리며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소자들이 긍정적인 생각만 하여 자립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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