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0.(금) 안나의집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사)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진행하는

1차 코칭 프로그램 종결 워크샵을 실시하였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 할 때 입소자 10명과 코칭 강사 10명이 1:1 매칭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자존감을 키우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힘을 키워

 입소자분들의 자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약 2달간 입소자와 코치 강사님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원활한 대인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소자들이 코치를 통해 개별로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입소자 은OO씨는 많은 것을 배웠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며

10년 후에는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도 말했습니다.
입소자 이OO씨는 나 자신도 달라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으며 깊은 관심을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입소자 강OO씨는 주변에 안부인사도 잘 물어보지 못했으나 코치를 통해 발전 할 수 있었으며

평온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입소자 박OO씨는 강사님의 조언을 많이 들었으며 가슴 속 아픔을 표현하고

너무 참지 말고 표현을 하라고 하는 말에 많은 용기를 얻었고, 남에 대한 배려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소자 이OO씨는 코칭을 통해 마음이 많이 치유 되었으며

가난과 빈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말했습니다.
이렇듯 입소자분들이 많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차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분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계기였으며

항상 발전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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