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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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숙인자활시설 작성일19-12-18 22:15 조회1,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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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활동은 소망등 밝히기 였습니다. 13주차 금주도 성공하고 계시고 함께 하고픈 두분의 입소자분들까지 독려 해 주시며 활동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계셨던 곽기용님의 모습이 더욱 따뜻했던 회기가 되었습니다. 소망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털실 등을 조형 해 나아가는 과정들 속에서 손에 풀이 묻어 난다고 사소한 불평을 하시기도 하는 모습이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12월의 마지막 만남을 회고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털실 한올 한올에 담아 등을 완성하였고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등을 한 곳에 모아서 형형색색의 등을 밝혀 보는 순간에 저희들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저희 모두 건강하게 여기 모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었던 오늘 이시간에 감사하며 회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