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5일(금) "내 나이가 어때서~ 행복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안나의집 회갑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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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숙인자활시설 작성일17-09-16 17:08 조회2,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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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5.(금)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행복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안나의집 회갑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로 2번째로 개최한 회갑연은 회갑을 맞이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즐거운 입장을 시작으로 오현숙 사무국장님의 축사, 헌주, 케이크 점화 및 커팅, 선물증정
축하공연(벨리댄스), 레크레이션,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라는 것을! 가족이 있다는 것을!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어머님의 마음을 함께 부르며, 옛 추억들을 떠올립니다.
김00 입소자는 "내 삶에서 회갑연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꼈으며, 너무나 행복합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에요."
이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오현숙 사무국장님, 요한님
급식소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